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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의 알라딘서재
  • 하루한코의 뜨개 옷방
  • 문혜정(하루한코)
  • 19,800원 (10%1,100)
  • 2025-12-25
  • : 250
#협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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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중학생 때, 가정 시간에 처음으로 대바늘을 시작했다. 조끼를 완성하는 것이 수행평가였는데, 반 친구 아이들의 조끼 반은 내 손을 거친 듯 하다.

뜨개는 오래된 공예이지만, 더 이상 특정 세대의 취미로만 머물지 않는다. 요즘 뜨개는 일상의 스타일이 되었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트렌디한 취미로 자리 잡았다. 뜨개 릴스만 보아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있지 않은가.
이 책은 그런 흐름 한가운데에 있는 젊은 작가, ‘하루한코’의 니트 디자인을 담은 스타일링 북이다. 어려서부터 실과 함께해 온 작가는 감각적인 니트를 직접 디자인하며, 뜨개가 충분히 멋질 수 있다는 걸 작품으로 보여준다.

책에는 총 14가지 뜨개옷이 실려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민무늬 니트, 무늬 니트, 배색 니트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이 절대적으로 쉽거나 어렵다기보다는, 색을 바꾸고 무늬를 넣을수록 신경 써야 할 요소가 늘어나기 때문에 이렇게 구분한 듯 하다. 패턴이나 색바꾸는 것만 빼면 다른 작품들과 난이도는 차이가 없었다.
뜨개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서술형 도안과 차트형 도안을 함께 제공하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QR 영상을 통해 보완했다. 책 한 권으로 ‘보고–따라 하고–완성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실제로 작품을 떠보니, 도안의 친절함이 더욱 또렷해졌다.
불필요한 실 연결이 거의 없어 작업 흐름이 매끄럽고, 완성도 또한 높다.
디자인은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기본형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색상이나 패턴을 바꾸면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옷으로 확장할 수 있다.
품이 넉넉한 실루엣 덕분에 레이어드하기에도 좋아 실용성도 뛰어나다.

뜨개를 취미로 시작하고 싶은 사람, 니트를 직접 만들어 입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많은 작품을 뜨면서 깨달은 것은 아무리 유행하는 작품이라도 기본이 항상 중요했다. 대바늘 탑다운과 바텀업 디자인을 모두 경험할 수 있고, 코바늘 연결하기도 참고할 수 있으니, 기본서로 챙겨두시길 추천한다.




>>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책밥 (@bookisbab)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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