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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의 알라딘서재
  • 생각에 지친 뇌를 구하는 감정 사용법
  •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 23,400원 (10%1,300)
  • 2025-01-29
  • : 1,475
#독파앰배서더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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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할 일을 척척 계획하는 대뇌피질.
감정을 담당하고 있는 대뇌변연계.
둘은 하는 일이 엄연히 다르지만, 그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 신경전달물질을 주고 받아, 신체를 움직이게 하는 협력자에 가깝다.

지루한 숙제를 해야 할 때, 불편한 사람을 만나야 할 때, 집안일을 해야 할 때.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하기싫어서 미루거나 못 본 척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게 바로 대뇌피질과 대뇌변연계가 줄다리기를 시작했다는 몸의 신호.
"해야 할 일을 하라고. 지금 하지 않으면 기한 안에 못 할 거야. 지금 시작해."
라고 강압적인 지시를 내리는 대뇌피질. 로봇처럼 선택지는 딱 두개만 있는 것처럼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대뇌변연계는 섬세하고 예민한 아이다.
"싫은데. 나중에. 하.."
강압적이고 강제적인 방법으로는 대뇌변연계를 움직일 수 없다.
대뇌 피질이 최상의 의사결정을 내렸다면,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게 만드는 것이 대뇌변연계 즉, 림비의 몫이기 때문에 림비와의 친밀도를 높이는 일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대뇌변연계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림비를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림비가 기쁘고 즐거워야, 당신이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하게 될 것이고, 나쁜 충동에 빠지는 일이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좀 더 생각해보면, 의지를 가지고 해낸 일에 성취감을 느끼고, 하고자 한 일을 해낸 기쁨을 느끼게 되면, 사람은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
림비와 사이좋게 지내야 할 이유를 더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저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편한 상황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림비를 잘 활용한다면,
누구나 행복한 순간을 만들 수 있다고 장담한다.
시간 관리, 공간 관리, 경제 관리, 몸 관리, 인간 관계, 사랑 그리고 행복.
작은 습관 하나, 생각 하나 바꾸는 것으로 나비효과 같은 일이 벌어진다.
림비는 춤추고 노래하고 우리는 행복을 경험한다.
당신이 할 일을 미루고, 정리를 귀찮아 하는 게 다 뇌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니. 당신의 잘못이 아니었다.
다만, 림비와 친하지 않을 뿐. 이제 그 방법을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
>밑줄_p66
림비가 어떤 일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여태껏 해보지 못한 새로운 일이라서 실패할까 봐 두려움이 앞서기 때문이다. (...)
그런 림비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훌륭한 방법 중 하나는 (...) 다.

>밑줄_p151
현재 당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면서 더 많은 돈을 벌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더 불행해지는 최고의 방법이다. 비록 좀 부족해 보일지라도 지금 가진 것을 제대로 즐기고 누리는 것이 행복의 열쇠다. (...) '부자가 되면 행복해지겠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행복해야 부자가 될 기회도 생기지"라고 생각하자.





>> 이 서평은 독파(@dokpa_challenge) 앰배서더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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