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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숲에서 커다란 돌들이 둥둥 떠있는 것을 보았다.
어디로부터 온 것인지, 언제부터 있었는지 알 수 없었다. 단지 이 지구의 것은 아니라는 것만 느낌으로 알 수 있었다. 아니다. 이것은 아주 오래 전부터 여기 이 땅에서 날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내가 그들의 언어와 시간을 배울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나에게 이렇게 큰 선물을 주기 위해. '나의 삶'이라는 시간을, 그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게 하기 위해. Who are you? What ar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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