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출판된지 오래된 면도 있지만 상당히 사진과 설명이 충실히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골프장비의 변천사에서 부터 역사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의 사진까지 마치 골프 박물관을 보는 듯 하다. 무엇보다 여러 선수들의 사진으로 부터 다양한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역사는 흘러도 스윙의 원리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 초보 골퍼들에게 교과서로 추천할 만하다. 골프의 전반적인 지식이 균형있게 실려 있다. 기술적인 측면도 상당히 충실하게 설명되어 있다. 골퍼는 한가지 이론을 고집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기본을 충실히 하면서도 다양한 원리를 이해하고 있어야 성장한다. 그래서 골프는 끊임없이 공부하는 운동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