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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님의 서재
  • 영겁관 초연속 살인 사건
  • 미나미 아소부
  • 16,920원 (10%↓940)
  • 2026-09-09
  • : 4,520
“내 눈을, 마지막까지 바라봐 줘”

잿빛 머리카락에 비취색 눈동자가 매력적인 소녀에 얽힌

본격 미스터리, 저택, 밀실, 타임루프 !!!

끝까지 읽고 나면 그 누구도 저 비취색 눈동자에서 눈을 떼고 싶어도 뗄 수가 없다!!

브래드버리가의 장례식을 위해 대저택 영겁관에 모인 사람들. 그렇게 그들은 거센 폭풍우로 고립되고, 그곳에서 벌어진 여동생의 ‘밀실’ ‘살인’과 ‘마녀’의 ‘회귀’로 ‘반복’되는 ‘초’연속 살인사건이다.

영겁관의 영겁(永劫)은 도저히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길고 먼 영원한 시간이라는 뜻과 같은데

저택 옆을 흐르는 거대한 폭포와도 같고, 그 폭포를 슬픔을 빗대어 ‘이 눈물은 영겁토록 마르지 않으리라’라는 마음에 비롯되기도 했다. 그러나 영겁의 의미가 비단 그뿐일까?

한 장 한 장 읽어나갈수록 반복되는 사건의 수수께끼는 꼬여만 가지만, 찬찬히 읽다 보면 아주 자연스럽게 범인에 대한 미스터리는 풀린다.

마녀와 미스터리가 같이 등장한다니 아니 뭐 이런 책이 다 있나 싶지만, 반복되는 죽음 속에 세계관이 뒤틀리는 타임루프를 경험하고 나면, 묘한 논리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설득당하고 마지막 장을 덮게 된다.
모르고도 선택하고, 알고도 속아 줄 수 있는 미스터리 독서가에게 추천합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blueholesix

오늘 하루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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