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는 원래 와인을 일컫는 말이지만,
요즘은 "어느 일정한 기간이 지나도 광채나 특색을 잃지 않고 오히려 되살아나는" 이란 뜻이란다.
(출처: 네이버 지식인)
그렇다면,
이 책에 나온 가구들을 일컬어 빈티지라고 해도 좋을것 같다.
아니면 더 훌륭한 수식어를 붙여도 좋을 듯 ^^
나이가 들어 결혼하고 살림을 꾸미면서
집안을 꾸미는 물건들에 대해 재고하는 기회가 됐다.
물건을 너무 손쉽게 생각해도 낭비가 되고,
너무 고급스럽게 가도 사치가 되는 시점에서,
어떤 가치로 어떤 물건을 고를것인가 하는 나의 고민에 해답을 준 책이다.
네이버 카페 재활용연구소리폼연구실에서 이벤트로 받았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