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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폴레온 힐 부의 법칙
  • 나폴레온 힐
  • 19,800원 (10%1,100)
  • 2025-08-27
  • : 515
#도서제공

⛅️ 나폴레온 힐 부의법칙
⛅️ 나폴레온 힐
⛅️ 21세기북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지침서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표지에 적힌 "부"라는 단어가 처음에는 물질적인 풍요를 뜻하는 듯했지만, 책장을 덮고 나면 그것은 곧 내 안의 힘을 일깨우는 주문처럼 다가왔다.

나폴레온 힐은 독자들에게 먼저 생각하는 힘을 강조한다. 눈에 보이는 돈보다 먼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풍경을 그려낼 수 있는 힘. 원하는 금액을 구체적으로 적어보고, 그 금액을 얻기 위해 무엇을 내놓을 수 있는지 정리하고, 날짜를 쓰고, 매일 큰 소리로 선언하는 단순한 행위들. 이 단순함은 오히려 삶의 방향을 명확하게 만들어 주었다.

읽는 동안 마음속에 자꾸 떠올랐던 질문이 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원하고 있을까?”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목표도 있었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바람은 ‘자유로운 시간’, ‘흔들리지 않는 삶’,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용기’였다. 책은 부의 모양을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내가 어떤 태도로 하루를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을 던져주고 있었다.

🌿돈을 열망하는 힘에 신념이 더해져야만 그 힘을 성공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 힘에 열정이 합쳐져야 한다. 끈기가 합쳐져야 한다. 계획은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마치 나에게 ‘생각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당연한 진리를 다시 확인시켜 주었다. 매일 마음속에 품었던 작은 소망들이, 구체적 계획과 행동을 통해 현실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가난과 부는 종종 자리를 바꾼다.

또 다른 구절은 가난과 부를 대하는 태도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가난과 부는 종종 자리를 바꾼다. 부는 계획과 실천 속에 싹틀 수 있지만,
가난은 계획이 필요하지 않다. 누구도 가난을 끌어당길 필요는 없다.
그러나 부는 끌어당겨야 한다!

이 문장을 읽으며, 단순히 물질적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가난을 선택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곧 삶을 대하는 내 마음가짐, 그리고 작은 습관과 태도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나는 인생을 1페니로 충정했지,
그랬더니 인생은 그 이상을 주지 않으려 했어.
인생은 공정한 고용주라서 요구한 만큼 주지

이 구절은 마치 내게 거울을 들이밀듯 솔직했다.
내가 삶에 얼마나 진지하게 요구했는지,
또 그만큼의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되묻게 했다.
인생은 결코 적선을 베풀지 않는다.
내가 내놓은 태도와 노력이 고스란히 돌아올 뿐이다.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어떤 태도로 인생에 임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다가왔다.
내가 삶에 요구하는 태도만큼 삶은 응답한다.
내가 내놓은 대가만큼 삶은 채워준다.
그리고 내가 끊임없이 반복하는 생각과 선언이 곧 나의 현실이 된다.

책장을 덮으며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앞으로 나는 인생에 무엇을 요구하며 살아갈 것인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아직 진행형이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이 책이 내 안에 작은 씨앗을 심었다는 사실이다.
그 씨앗이 자라 어떤 나무가 될지는 나의 꾸준한 선택과 태도에 달려 있다.

🎁

21세기북스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씁니다.

​@jiinpill21
@jugansimsong
@dal.bar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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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나폴레온힐부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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