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만없어, 인간
📘 이용한
📘 이야기장수
여기에요!!여기!!!
제 심장폭행범들이 여기에 있어요!!!
정말 고양이가 이렇게 뽕주댕이를 내밀고 수염을 곤두세운 채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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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잖아!!!!!!!!!!
정말 뽕주댕이 고양이들을 본순간부터
저의 장래희망이 정해졌습니다.
저의 꿈은 집사였던겁니다. 정해진거임! 그렇게 결정!!
나만없어, 인간_이라는 마음에 콕 박히는 제목과 함께
아련뚝뚝한 '휴지냥'이의 사진은 알고보니,
한국의 첫 고양이 영화였던 <고양이춤>(2011)의
포스터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고양이 영화가 있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되었고,
또 그 영화를 봐야겠다는 저의 다음 행보도 정해졌네요!
🐈⬛[어류와 파충류는 잠을 자면서도 꿈을 꾸지않는다.
새들은 하루에 약 1분 정도 꿈을 꾼다.
쥐들은 약30분정도사람은 2시간 정도 꿈꾼다.
고양이는 하루에 거의 3시간이나 꿈을 꾼다.
지구상에 사는 어떤 생물보다도 더 오래 꿈을 꾸는것이다
-데틀레프 볼륨 '고양이 문학사' 중에서 ]
나는 이 말이 좋다.
지구상에 사는 어떤 생물보다도 더 오래 꿈을 꾼다는 거.
어떤 고양이는 사냥을 꿈꾸고,
어떤 고양이는 며칠째 오지 않는 캔따개 만나는 꿈을 꾸겠지.
부디 그들의 꿈을 이루어지기를.
글을 읽는데 고양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작가님의 애정이 느껴지면서,
당장 나의 집사의 꿈은 이루어진다! 은 할수없지만,
이 귀여운 길냥이들을 위해서 내가 할수 있는건 없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고, 차근차근 도움을 줄수있는방법을찾아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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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도서는 이야기장수로부터 선물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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