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송합니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이공계 강세가 두드러진다는 것이다. 판교에는 이공계만 있을까? 아니다. 문과가 활약하는 분야가 있다. 바로 '서비스 기획자'이다.
서비스를 어떻게 기획할 것인가? 문과의 역할은 '불편함을 정의하는 것'에 있다. 실제 업무에서 1. 불편을 정의하고 (사회적 통찰력) 2. 보기 좋게 정리하여 설득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필요로 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남다른 시각과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
판교 IT 기업에 취직하는 방법, 구체적으로는 면접보는 방법부터 알려준다. IT 기업에 취직해 외계어같은 용어를 접한 일, 회사에서 엔지니어와 다른 기획, 문과인으로 일한다는 것에서 오는 무력감을 헤쳐나간 일 등 직장인으로써 어떻게 업무를 해나갈 것이며 자기계발은 어떻게 하는지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모두 작가의 실제 이야기라 더 와닿는다. 일과 자기 성장에 관한 이야기까지 읽을거리가 풍부한 책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