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뿐 아니라 엄마 아빠도 정말 좋아하는 책입니다.
자세한 리뷰가 많이 있으니 내용은 대충 아시겠고..
의젓한 오빠 찰리와 발랄하고 조숙한 아이다움을 간직한 여동생 롤라의
식탁에서 벌이는 속고 속이는 사기극(?)이랄까요.
책을 본 후 아들은 토마토가 달치익쏴아~이 아닌 걸 알면서도
수퍼에서도 어디에서도 토마토만 보면 '저건 토마토 아닌데~~달치익쏴아~인데"
이러면서 키득거립니다.
이 책에 대한 불만이있다면... 찰리 롤라만 보면 장바구니에 담고 싶어지는 제 맘이랄까요.ㅜㅠ
이 시리즈 책 되게 많은데 한권씩 사 모으고 있어요. ㅎㅎ
암튼....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