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어떤삶을살든나는너를응윈할것이다2
김주희 2026/05/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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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2
- 공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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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어떤삶을살든나는너를응원할것이다2
#공지영 #해냄
봉순이언니를 시작으로 고등어, 도가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그 외의 여러 작품으로 팬이 된 이후 이렇게나 마음에 쏙드는
가슴을 울리는 제목이라니 ~~~ 여러말 필요없이 책제목이
열일한 책이다. 책내용을 집어 삼킨 제목이라고 표현해야하는건가?
작가는 딸에게 이야기하듯 편지형식의 글을 썼지만 자신의 지나온
세월의 이야기를.. 경험과 생각들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나에게만
해주는 비밀이야기를 듣는 기분으로 책을 읽었다.
중고등학교를 거쳐 원하는 대학에 원하는 과에만 입학하면
그것으로 끝일줄 알았던 일들이 한발짝씩 앞으로 나아갈수록
조금 더 힘든길 같다고 느끼는 딸에게 ....나는 어떤 위로의 말을
해주어야하나...무조건 강해지라고만 다그쳐야하나...묵묵히
아이의 힘들어하는 상황을 지켜보고 이야기 들어주는것이
다인데...그렇다고 어린아이도 아닌데 내가 나서서 뭘 해줄수도
없는 상황이라 네가 알아서 부딪쳐보고 잘 이겨내라고
덤덤히 넘기라고...조급해하지 말라고...힘들면 와서 잠시 쉬어
가는 자리에 묵묵히 있어 주기만 하면 되는지...
딸도 나도 답답함을 느끼던 때에 절묘하게 딱 나타난 책이바로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이다.
정석대로 차근차근 밟아 가도 되지만 너무 힘들면 잠시 쉬어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오로지 한 길만 생각했던
너이기에 더 당황하고 이 길이 맞나 싶어서 힘들어하는 것일수도
있으니...여러 갈래의 길도 가보는건 결코 낭비나 잘못된 길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딸에게 쓰는 편지글이지만 엄마인 나에게도 위로가 되는 글들도
많았고 실패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그것을 발판삼아 더 나아갈
수도 있음을 ... 딸 뿐만아니라 주희 너도 엄마로, 직장인으로서
잘하고 있다고 위로해주시는것 같아서 뭉클함을 느끼면서
읽은 책이다.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hain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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