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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님의 서재
  • 쓰다보니 문득 당신이 와 있는 것 같아서
  • 송정림
  • 16,200원 (10%900)
  • 2026-04-03
  • : 510
#쓰다보니문득당신이와있는것같아서
#송정림 #달출판사

"인생은, 같이 더불어 가려는자를 녹색마차에 태워
행복의 나라로 안내한다."

"글장사.
어떤 날은 감정을 팔고, 어떤 날은 상상을 팔고,
어떤 날은 내가 미처 몰랐던 내 마음까지 팔아본다."

팔 년 동안 교사와 라디오 드라마 작가의 삶을 살아온
작가님~낮에는 학생들 사이에서 지내다가 밤에는 마감과
씨름하며 라디오드라마 대본을 쓰셨다고 한다.

교사와 작가의 자리를 다 지키면 좋겠지만
안정된 삶과 가슴이 뛰는 삶 둘 중 하나의 선택의 순간에
"당신의 이야기가 필요해요"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고~~^^

요즘 방영중인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의 작가님
결혼하자 맹꽁아, 태풍의 신부 등 인기드라마가 나오기까지
단순히 글만 잘써서 되는건 아님을, 배우들의 무탈함을
걱정해야하는 순간들을,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표지판 같은 글들이, 닮고 싶은 글들이 담겨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라는 책으로 작가님을
알게 되서 책속에 푸~~~~욱 빠져 지냈던 시절이 있었다.
어쩜 글을 이렇게 편안하게 잘 쓸까?
휘리릭 읽어버리기엔 너무 아까워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읽느라, 마음에 새기느라 책장을 넘기는게 아까운 순간들이
많았다.

"글을 쓴다는 것은 단지 멋진 문장을 고르고 반짝이는 서사를
꾸며내는 일이 아니다. 내가 쓴 장면이 어떤 마음에 가닿을지
모른 채, 그래도 한 줄 한 줄 인사하듯 건네는 것이다.
들어오는 길에도, 나가는 길에도, 성급하지 않고 무례하지
않게 작은 떨림을 품고."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alpublis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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