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손에닿았을뿐
김주희 2025/03/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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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손에 닿았을 뿐
- 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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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손에닿았을뿐
#은탄 #델피노
몽글몽글한 사랑이 시작될 것 같은 봄~~
벚꽃잎 떨어지는 나무들 사이로 닿을듯 말듯 교차하는 마음..
두근두근 사랑이야기가 듣고싶으신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위잉 위잉, 착착, 쿵쿵
16년째 여성복지가 괜찮다는 식품 제과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지영. 야근을 하지않기 위해서는 잡생각하지 않고 속도를 내야만
한다.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는 다른 식구들보다 지영만을 기억하고
움직여서 병원갈때마다 수발을 들어야한다.
시골집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지영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실때 까지만
버티기로 마음먹는다. 위잉위잉 착착 쿵쿵 매일 반복되는 일상들..
일하던 중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 홀가분해질것 같았지만 사람들이 자기를
불쌍하게 쳐다보는 눈빛들에 불편함을 느끼고 시골마을을 떠나고
싶었던 마음이 더 간절해진다.
할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옛 시절의 어린 꼬마로 만났었던 어떤 남자를
소개 받게 된다. 사람저널의 대표이사 서은우.
할아버지와 서은우 엄마와의 관계로 오래전에 한 번 만난 기억을
떠올리고 독립신문사 발행인인 서은우의 제안에 서울행을 결심한다.
꿈에 그리던 서울에 왔지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커피 심부름뿐.
하지만 서은우 이 남자에게 자꾸만 마음이 끌린다.
"사실 저는 마인드컨트롤 초능력자에요. 저는 말을 하면 말을 하는
대로 말이 이뤄지게 말을 하는 말하는 초능력자거든요."
이 남자 뭐지? 내가 꼬임에 넘어가는건가?
점점 빠져든다...
독립신문사에 취직한 지영은 은우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걸까?
뒷이야기는 책속에서 확인해 보세욤~~~^^
책표지가 이 책은 사랑이야기에요 하는것 같아서 서평단 신청을
했어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족들을 챙기면서 할아버지도 돌보고
기특하네..그래 할아버지께 할만큼 했으니 네가 원하는 서울에 가서
꿈을 펼쳐봐~~응원도 했다가 ...그래 사랑도 해봐야지~~
어머 어머 둘이 그런사이가 되는거야? 살짝 심쿵 했지요.
그런데...사알짝 약간의 띠용~~ 하는 부분이 있었지요.
얘기가 이렇게 흘러간다고!!! ㅎㅎㅎ
그래도 시간순삭 휘리릭 읽을수 있는 연애소설 이었습니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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