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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 아이가
흥미를 느낄만큼 재미있고
교육적인 책을 찾던 중
<박물관 탐정 삼토끼>를 알게 되었다.
그림도 귀엽고 우리나라
역사에 관련된 동화이다.
지은이 이름이 익숙해서 살펴보니
<또비와 코나툼의 비밀>의
김은수 작가님이다.
『박물관 탐정 삼토끼』는
박물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로운 추리 동화책이다.
호기심 많은 삼토끼가
박물관 곳곳을 탐험하며
사건의 단서를 찾고,
숨겨진 비밀을 밝혀
나가는 과정이 재미있다.
귀여운 토끼들을 따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토끼굴로 떨어지는 듯한
환상의 분위기도 느껴진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실제 박물관을 탐험하는 듯한 구성이다.
다양한 유물과 전시품이 등장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림 속 곳곳에 숨겨진
요소들을 찾는 재미도 있다.
단순히 이야기를 읽는 것을 넘어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며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몰입감이 높다.
아이들은 삼토끼와 함께
전시물을 살펴보고
단서를 찾으며 자연스럽게
관찰력과 추리력을 키울 수 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
부담 없는 스토리와 전개가 인상적이다.
책을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박물관에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점도 좋다.
사라진 강아지를 찾으면서
민화의 아름다움까지 찾게 될 것이다.
이야기의 재미와 배움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