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땅. 바다. 하늘, 식물과 동물까지 놀라운 자연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다.
제목 그대로 우리가 발을 딛고 서있는
땅에서부터 깊고 푸른 바다,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푸른 하늘, 그 안에서
살아가는 식물과 동물의 세계까지 한눈에
보여주는 자연 백과이다.
저자 올리비아 왓슨은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복잡한 자연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넓게' 그러나
지루하지 않게 자연을 다룬다는 점이다.
땅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바다 깊은 곳에는 어떤 생명체가 사는지
하늘 위 구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이들이 한번쯤 품어봤을 질문들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식물들의
성장과정과 동물들의 생태를 함께
다루며 자연이 서로 연결되어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사진과 그림 자료가 풍부해서 초등 저학년들
까지 너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글 밥이 많지 않아서 호기심 많은 유치원
친구들도 스스로 넘겨보기에 좋을 정도로
그림이 풍성하다.
한 페이지씩 부모와 함께 읽어보며 대화를
나누기에 참 좋았다. "왜 그럴까?'라는 질문이
' 아 이래서 그렇구나~'라는 깨달음으로
이어지는 장면들이 꽤 있었다.
자연을 좋아하는 아이,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
식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책이라서 추천한다.
세상을 이루는 요소들이 얼마나 신비하고
아름다운지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의
경이로움을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었다. 더불어 우리가 자연을 아끼고
지켜야 하는 이유까지 생각하게 해주었다.
교과연계 지식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유익한 자연 입문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