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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강사서재
  • 믿는 만큼 할 수 있어요
  • 그레이스 바이어스
  • 15,300원 (10%850)
  • 2026-02-11
  • : 3,500



'믿는 만큼 할 수 있어요'는 제목처럼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아이의 마음에

심어주는 내용이었다. 책의 원제

'I Believe I Can'처럼 책을 읽다 보면

아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에 긍정이 깃들 거

같다.


'나는 멈추지 않는 기차처럼 힘을 충전할 수

있고, 번쩍이는 로켓처럼 빠르게 달릴 수도

있습니다.'

'나는 별이 되어 밤하늘이라는 무대에 반짝이는

빛을 예쁘게 비출 수 있습니다.'

'으르렁거리는 용맹한 사자처럼 자신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나는 용이 내뿜는 불꽃처럼 놀라운 가능성을

가진 이입니다.'

위의 문장들을 읽다 보면 아이의 마음에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

아이들이 상자 헬멧을 쓰고 우주인이 되기도

하고 블록을 쌓으며 세상을 만들어간다.

우리 아이도 상자를 쓰고 다니며 자기가

우주 로봇이라고 한 적도 있고 블록을 높이

쌓으며 하늘에 닿게 하겠다고 한 적도 있다.

특히 '나는 나라서 다르고 달라서 특별한

가치가 있죠.'라는 문장은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 안 것 같다. 이 문장을

아이에게 읽어주는데 엄마의 나의 마음도

찡했다.

아이 한 명의 이름이 얼마나 소중하고 존재

만으로도 벅차고 빛나는지 일깨워 준다.

초등 입학을 한 나의 자녀가 이 책을 읽으며

잘 해야만 사랑받는 것이 아니라 존재가치

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공교롭게 학교 교장선생님의 입학 축사에도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고 말씀하셔서 더욱 와닿았다.

그레이스 바이어스의 '지금 이대로 충분해'는

있는 그대로의 나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은 한걸음 더 나아가서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존재'임을 알려주는 것 같다.

어제 '지금 이대로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아이에게 전하고 오늘은 '그리고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가능하다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두 권 다

읽어보길 추천한다.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동시에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그림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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