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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강사서재
  • 초등 상위 1%는 이렇게 책을 읽습니다
  • 최지아
  • 17,100원 (10%950)
  • 2025-12-05
  • : 7,700


아이가 예비초등이다보니 이것저것

걱정된다. 특히 홈스쿨링으로 가르치다보니

내가 놓치는 것은 없는지 체크하며

전문가들의 책을 꾸준히 읽고 있다.

이번 도서도 아이의 공부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이들의 독서가

국어 실력으로 이어지지 않는 사례가

참 와닿았다. 책을 읽는 시기기 유아기,

저학년으로 국한된 경우, 속독 습관으로

의미를 놓치는 경우, 책을 읽는 아이의

사고 수준을 자극하지 못한 경우, 책만

읽고 문제 해결이나 표현 활동으로

확장되지 않은 경우, 책만 읽고 국어

학습은 하지 않은 경우이다.

이 다섯 사례를 살펴보니 무조건

소리 내어 읽는 연습만 하는 게 아니라

아이가 책의 내용을 곱씹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글 밥이

너무 많은 책은 아이가 지쳐버리기에

아이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는 것도

매우 중요하겠다. 책을 읽고 난 후

요약해 보기, 느낀 점 글로 써보기 등

구체화하고 구조화하는 작업을

꼭 해야겠다.



저자는 현재 기파랑 문해원 대치점 강사이다.

아무래도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고충을 잘

알다 보니 답답한 부분을 확실히 알려줘서

참 좋았다. 무조건 다독만이 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난 뒤로는 아이가 책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우리 아이는 현재 7살인데 초등 1~2학년의

경우 취미 독서 5시간+국어 학습 1시간이

적당하다고 한다. 지금 읽기 독립은

되었다. 스스로 잘 읽는다. 이제 글 밥을

슬슬 늘려야겠다.

2학년 겨울 방학이 끝나는 시점으로

100쪽 동화책을 원활하게 읽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저자가 추천해 준

'처음 읽는 역사 동화 이선비 시리즈'를

준비해야겠다.

아이들의 어휘 확장을 위해서는 사자성어,

한자 학습, 독서록 쓰기가 도움 된다고 한다.

지금 사자성어와 한자 학습은 하고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

독해집은 입학 후 2학기 정도 시작하려고

하는데 독해집으로 학습하는 가이드가

나와있어서 참 만족스럽다. 지금 내가

눈여겨보는 문제집이나 이미 풀고 있는

문제집이 보여서 더없이 반갑다.

홈스쿨링으로 공부하는 엄마에게 이 책은

너무너무 도움이 된다. 예비초등맘님들,

초등맘님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아주

구체적인 학습법이 담겨있어서 참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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