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지강사서재
  • 미니멀 라이프 최적화
  • 황재수
  • 17,820원 (10%990)
  • 2025-12-11
  • : 490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정말 꿈꾸는데

쉽지 않다. 맥시멀로 살지만 미니멀을

꿈꾸며 100억 부자를 만드는 '미니멀

라이프 최적화'를 읽게 되었다.

저자는 현재 금융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의 대표이자 지점장, 한국투자증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하며 남다른 인생을 살아옴이

느껴진다.

불필요한 물건을 줄이며 공간을 만드는

미니멀라이프의 삶은 요즘 대세로

인기 있다. 생활비를 타이트하게

쓰다 보니 아끼는 것이 당연하지만

소비를 줄이며 욕구를 조절하다 보니

살면서 생각보다 많은 물건이 필요치

않음을 배우게 된다.



미니멀 라이프에 관련된 여러 가지 책들이

시중에 나와있는데 이 책은 물건을 비우는

것을 넘어 시간, 공간, 경제적자유를

얻을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또한 미니멀 라이프가 부자들의

생활습관이자 금융적 사고의 출발점

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 재테크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미니멀라이프 최적화라고

말한다. 공간을 정리해서 여유 공간이

생기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생각이

정돈된다.

저자는 미니멀 라이프를 풍수지리와도

연결하여 부를 부르는 미니멀 풍수 팁들을

알려준다. 우리 집 어항을 현재는 식탁 위에

올려놓았는데 전에는 바닥에 두었었다.

저자는 어항의 크기가 너무 크면 오히려

해가 되고 어항을 두는 높이가 심장보다

높으면 재물운이 나빠진다고 한다.

더불어 무릎보다 낮아 어항이 보이면

가족이 몰락하고 재산상의 손해를

본다고 말한다. 믈이 담긴 어항은 언제나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고 어항이나

물고기를 제대로 돌보기 어렵다면 아예

두지 않는 것이 낫다고 한다.

물고기들을 위해서도 관리를 잘 못할 거

같으면 안 키우는 게 낫다. 아이 방에 책상도

창문을 등지지 않게 배치하고 재질은

원목이 가장 좋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꼭 해야 할 것 중의

하나는 옷 정리이다. 수시로 입는 옷은

막상 5~10벌 사이인데 옷장에 입지도

않는 옷이 꽉꽉 차있다.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막상 불편해서 입지도

못하는 옷들이 즐비하다.

상대방이 기억하는 것은 옷보다 나의

생각, 대화, 표정, 말투, 웃음, 유머

가치관, 청결함, 성과 같은 것 그중에서도

청결이 중요함을 기억하자.

저자가 알려준 오뚜기 카레는 내가

이번에 구매한 것이라서 참 반가웠다.

맥심 모카골드 커피도 가성비 좋고

무난하다. 완도 돌김, 노 브랜드 우 삼겹,

오뚝이 옛날 미역 등 미니멀 키친을 위한

재료 팁 등도 좋았다. 식재료를 빨리빨리

소진해서 오래 묵혀두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겠다. 빨리 순환이 잘되어

고이지 않게 하자. 공기 청정보다 더욱

중요한 게 환풍이 잘 되는 남향집이라는

것도 기억에 남는다. 전에 뻑하면 결로와

곰팡이가 생기는 집에 살아서 너무

힘들었다.

미니멀라이프의 이점과 미니멀 라이프

자동화 시스템, 내 인생을 레벨 업 시킬 수

있는 것들, 부를 부르는 미니멀 풍수, 아파트

다운사이징, 배당 건물주 되기까지

단순한 미니멀라이프의 삶을 넘어 부자로

갈 수 있는 여러 팁들을 알려주어 아주

알차게 읽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