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실화를 바탕에 둔 동화랍니다.
지한이는 지각할까봐
학교로 막 뛰어갑니다.
교문앞에는 민석이가
선생님과 함께 있는게 보였습니다.
민석이는 사흘째 교실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민석이 엄마가 집으로 데려갔다고 해요.
이 책은 발달장애 친구와 나누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우정이야기랍니다.
장애가 있으니 어쩔 수 없어
라는 생각을 하면 소통할 수가 없습니다.
눈높이를 나란히 두고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면 충분합니다.
서로의 관심사에 귀 기울이고
눈을 맞추다 보면 알게 됩니다.
절대 다르지 않다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