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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종님의 서재
  • 빛나거나 미치거나 2
  • 현고운
  • 11,250원 (10%620)
  • 2014-07-26
  • : 843

현고운작가님의 장편소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4번째 황제 광종의 이야기인데 실제 이야기가 아닌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소설이다. 드라마로도 나왔던거 같은데 그건 우리 어머니가 재밌게 보셨고...ㅎ 나는 드라마를 보지 않고 그냥 호기심이 생겨 원작을 사서 읽게 되었다. 학교 개학한뒤 읽어서 틈틈이 이 소설을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앞 표지에 있는 드라마 연기자들의 얼굴때문에 내 머릿속에서 상상하는데 방해가 되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일러는 없지만 매화매화 넘어갈때마다 연꽃과 나비의 그림이 굉장히 소설하고 잘 어울렸다. 발해가 망하고 망국의 공주 신율과 황자인 왕소가 운명처럼 서로에게 이끌리게 되는 달달한 로맨스이다. 여러 역경이 있었지만 결국 둘은 행복하게 잘 살았다. 하지만 신율은 황후가 되지 못하고 비밀로 하여 조용히 사랑하는 내용이어서 아쉽긴 했다. 그래도 결국 둘은 행복했으니 됐다. 픽션이긴 하지만 어쨌는 고려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는 데에 있어서 관심이 많이 갔던것 같다. 조선은 비교적 잘 알지만 고려에 대해선 잘모르고 왕이 아닌 황제라는 표현을 쓴다는 데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물론 나중에는 왕으로 지위가 내려가서 씁쓸하긴 하지만.. 또 픽션이지만 작가님이 여러 역사책을 보며 고생한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실제로 그렇게 쓰여 있기도 하고

실제 인물을 상상해서 쓴다는데 있어 정말 대단하지 작가님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어보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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