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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님의 서재

 내 아버지께서는 두 가지를 내게 각인시키셨으니, ‘인과응보의 확실성‘과 ‘본보기가 되는 선행‘이라는 명제가 그것이오.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근거는 너무 고상하고 그 가르침은 너무 사랑이 풍부하여 어쩔 수 없이 내 민감한 영혼에 고정되었소.
첫 번째 생각에 난 오랫동안 사로잡혀 있었는데, 아버지는 자주내가 그분께 드리는 걱정이나 즐거움은 내 자식들로부터 되돌려 받거나 보상받게 되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라오.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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