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알콩양의 서재
  • 진짜 여행 일본어
  • 시원스쿨어학연구소
  • 8,820원 (10%490)
  • 2024-08-23
  • : 4,425

오늘은 시원스쿨어닷컴에서 출간한 진짜 여행 일본어 책을 서평하려고 하는데요.

이전에도 일본어 책을 읽어보기는 했지만

그래서일까 이 책은 정말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백가지 넘게 들 정도의 책인데요.


학창시절 제 2외국어 선택을 일본어로 했지만

애니메이션은 좋아하지만 외국어 공부는 싫어할 때여서 열심히 하지 않았을 뿐더러

십 몇년이 지난 지금 하려니까 히라가나와 가타카나(온전히 기억하지는 못함), 

간단 단어 정도만 조금 기억하고 있을 뿐이었죠.


그런데 제가 후쿠오카로 가족 여행을 앞두고 있으면서

일본어 조금 공부해야겠다 마음먹었어요.

물론 자유 여행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그때는 대부분이 영어였다면

이번 여행때는 일본어를 조금이라도 한 문장이라도 더 말해야겠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었죠.

거기다가 어린 아이들과 같이 가다보니 함께 일본어 문장을 하나라도 함께 써보고자함이었는데

여행가는 날까지 많은 기간이 남지 않았고,

거기에 일본어의 지식이 많은 것이 아니다보니 기초부터 봐야했어요.


그런데 일본어 공부책을 보니

히라가나, 가타카나, 탁음 등 기본적인 걸 공부하고,

일상생활 속 인사말 같은 기본적이지만 자주 쓸만한 회화도 있는 반면에

직업, 국적, 관계, 감정 등 굳이 깊이 공부하지 않아도 될 부분들까지 다루고 있더라고요.

 

물론 도움이 되는 일본어 공부지만

저에게 필요한 것은 자유여행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실생활 회화들이었죠.

예를 들면 입국할 때, 교통편을 이용할 때, 호텔 체크인, 체크아웃할 때 등 말이죠.

그래서 일본어 회화공부를 하면서 아쉬운 점이 느껴질 찰나

제가 원하는 회화들만 모아둔 책을 발견한 것이죠!


시원스쿨닷컴 진짜 여행 일본어 책은

공항에서 숙소, 식당, 쇼핑, 관광지, 귀국까지

필요한 회화들을 모아둔 책이라는 점에서 제가 원하던 책이었죠.


이 책을 읽으면서 좋은 점을 말해보라면

일본에서 만날 수 있는 현지 단어들이 나열되어있는데요.

여행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단어여서 미리 공부할 수 있어 좋았어요.


모든 일본어 회화책이 그렇지만 상황을 연습할 수 있도록 대화 형식이 나오는데 

이 책도 대화형식이 나오지만 여행 속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전 시물레이션 영상이 있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알수 있어 미리 준비할 수 있어요. 


그리고 좋은 점은 일본어 회화 패턴을 알 수 있어요.

패턴을 기억함으로써 단어만 바꾸어 응용해서 회화를 구사할 수 있어 좋았어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시원스쿨 홈페이지에서 원어민 mp3파일을 다운 받아

시간날 때마다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외국어 공부를 하면 한 번은 듣게 되는 시원스쿨에서 나온 책이다보니

일본어 회화공부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잘 짜둔 느낌이었어요. 

일본어 트레이닝 영상과 실전 시물레이션 영상도 보면서 일본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만 봐도 말이죠.


그래서일까 이 책은 여행가기 전에 회화 공부하기에도

일본 여행을 갈 때 옆에 끼고 가고 싶을 정도의 책이었어요.


지금까지 저처럼 일본어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아닌

즐거운 여행을 목적으로 일본어 회화 공부하고 싶은 분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은 책

진짜 여행 일본어 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