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
gardenviolet 2025/12/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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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다
- 김유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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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 2025-09-20
: 4,325
《걷다》
ㆍ열린책들 하다 앤솔러지 첫 번째 소설
ㆍ김유담 성해나 이주혜 임선우 임현
🌿 당신의 일상에 여유를 선물할 책, 『걷다』
📍 산책 애호가를 위한 책 🚶
걷기를 사랑하는 나에게 선물 같은 책이다!
『산책을 한자로 어떻게 쓰는지 알아요? 흡어질 산, 꾀 책. 근데 그 둘을 더하면 어떻게 걷는다는 의미가 되는지 모르겠어요.』명길은 산책은 그냥 산책이지 다른 의미가 있나 싶었는데. 듣고 보니 이상했다. 산책이라는 게 흩어지는거구나. (p.178)
책 속에는
_두시간이 걸려도 걸으려는 고모
_뒤로 걷는 근성
_살려고 기를 쓰고 걷고 뛰는 이들
_산책하는 하지(강아지)
_명길의 산책이야기가 나온다.
이 책이 특별하게 느껴진 이유는
요즘 나의 산책 스토리 역시
여기 실어도 될 만큼으로 매일 다양하게 걷는다.
출근길은 물론이고(15분)
퇴근길 30정도(또는 그 이상) 산책을 하고 차를 탄다.
(길을 따라 일부러 1~3정거장 정도를 걷는다.)
산책을 흩어지는 관점으로 보는 게 흥미로웠다.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몽땅 흩어지게 한 후
집으로 향하는 우리의 산책이
비슷한 맥락인 것처럼 느껴졌다.
몸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걸을수록 마음이 가벼워진다"는 걸 확실히 느끼며,
산책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는 중이다.
📚 열린책들 앤솔러지
<걷다>를 읽다보니 나머지 책들도
이어 읽고 싶은 생각이 든다.
난 오래된 것들을 사랑해. 달빛을 사랑하고 창문에 떨어지는 빗소리와 4월의 반짝이는 별들을 사랑하지. <성해나_후보>
나는 이렇게 살아가고 싶어. 네가 나와 함께 이 낡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겠다고 약속해 준다면. 우린 언제까지고 이근사 한 세계를 함께 즐길 수 있을 테니까. <성해나_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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