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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o0414님의 서재

요즘 젊은이 가운데에는 방황 자체를 두려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방황 없이 최단거리로 달리고 싶어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방황은 실패가 아닙니다. 자기답게 사는 길‘을 찾는 데 꼭 거쳐야 할통과의례 같은 것입니다.
어느 순간 자기 앞에 방황의 시간이 나타나거든, 반갑게 맞아주세요. 인생이 100미터 달리기가 아님을 깨달을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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