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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ysment님의 서재
˝차라리 산처럼 울 걸
메아리에 멍들 일은 없었을 텐데˝

- 123, songcry

˝의미론적 담화의 특정 범위에서 표현될 수 없는 것일지라도 항상 다른 범위에서는 표현될 수 있다. 우리는 말해야 할 모든 것을 말할 수 있지만, 모든 것을 동시에 말할 수는 없다˝

- 송하석, 거짓말쟁이 역설에 관한 탐구에서 재인용

어느 학자의 말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쪽수가 있어 찾을 수는 있지만 지금은 저 책이 수중에 없다 우리는 모든 책을 가질 수 있지만, 가진 책을 항상 들춰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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