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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y202님의 서재
  • 7인의 증인
  • 니시무라 교타로
  • 16,200원 (10%↓900)
  • 2026-10-12
  • : 4,860
#도서협찬. 📚 7인의 증인 by니시무라 교타로

🌱 살인현장을 고스란히 재현한 거리로 소환된 일곱명의 증인과 한명의 경찰관.
이들에게는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가?
치열한 논리 대결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정통 클래식 미스터리! 🌱


~ 간혹 뉴스에서 사건현장을 재현하는 과정을 볼 때가 있다. 정확한 사건의 경위를 알기 위해서겠지
그런데 납치까지 당해서, 그것도 인위적으로 만든 장소에서 사건의 재현을 강요받는다면?

도쓰가와 경부는 어느날 밤 누군가에게 뒤통수를 맞고 쓰러졌다.
강도를 당했나 생각하고 눈을 떴더니 자신과 같은 사람이 또 있었다.
그곳은 낯선 섬이었고 건물은 마치 세트장 같았지만 어디서 본 듯한 장면이다.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일곱명!
그런데 이들은 서로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이다. 사실 그들 일곱명은 모두 1년 전 일어난 살인사건의 증인이었다.

피해자는 서른일곱살의 기노시타 세이이치로 였고, 범인은 스물한살 청년 사에키 노부오로 밝혀졌었다.
증인 일곱명이 한 자리에 있다는 건 분명 그 사건과 연관이 있을 것이다.
그때 엽총을 들고 한 사람이 나타났다.

" 내 아들은 재판에서도, 교도소 안에서도 줄곧 무죄를 외쳤다더군, 아들이 죽어버린 지금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그 애 말대로 무죄를 밝혀주는 것 뿐, 그래서 당신들을 이곳에 모은거다"

그는 사에기 노부오의 아버지였고 자신이 제대로 돌보지 못한 아들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되어 죽고나니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들 모두를 모은 것이다.
그의 의도는 확실했다.
이 섬을 벗어나려면 그의 요구대로 범인을 찾아야 했다. 그것도 제대로 된 논리를 갖추어서 억울한 사람의 누명을 벗겨주어야 한다.

그러나 섬이라는 밀실의 공간에서 살인과 연결된 모든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의심스럽다.
그래도 차근자근 현장검증을 하는가 싶었는 데, 이 섬에서 예상치 못한 죽음이 발생한다. 살인사건을 추적중인데 또 다른 살인이 발생했다고?
그렇다면 혹시 이들중에?

거짓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들의 증언에는 헛점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7명의 증인들이 서로 가진 기억들을 비교하고 대조해 보는 재미가 있다.
같은 시간에, 같은 것을 보더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보이고 다르게 해석되는 것도 이 작품을 보는 또 다른 재미다.

그들의 말과 행동을 한 순간도 놓쳐서는 안 된다.
모든 단서는 그 안에 있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 이것이 정통 미스터리지.

@blueholesix
🔅< 블루홀6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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