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로 세상을 보자
yjy202 2026/10/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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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와 사회
- 김치훈
- 17,100원 (10%↓
950) - 2026-08-31
: 185
#도서협찬 📚 SF와 사회 by김치훈
🌱 미래를 상상하는 일은 결국 오늘을 묻는 일이다!
산업혁명에서 인공지능과 우주 시대까지, SF라는 렌즈로 다시 읽는 인간과 사회! 🌱
~ 언제보아도 놀라운 작품이 있다.
조지 오웰의 <1984>
1949년에 쓰여진 작품이 어떻게 빅 브라더가 텔레스크린 으로 사람들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세상을 상상했을까?
물론, 당시는 냉전시대였고 양 진영이 양극단에 서서 서로를 적대시하는 세상이기는 했다.
그런데 1984 에 묘사된 세상의 모습은 현대 디지털 시대를 많이 연상시킨다.
곳곳에 cctv와 블랙박스 카메라가 있어서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바라보는 지금말이다. 그때는 상상이었던 일이 지금은 현실이다.
책 제목처럼 그런 세상이 1984년에 바로 오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오지 않은 것도 아니다. 우리가 지금 그 세계에 살고 있으니까.
그래도 그가 미리 상상하고 촘촘하게 기록했기에 우리는 그런 세상이 가져올 문제점을 미리미리 예측하고 부작용을 줄이려 애쓰는 중이다.
진짜 빅브라더가 있을 수도 있지만 빅브라더를 만들지 않으려는 노력은 한다.
이런 패턴은 지금 우리가 읽는 SF와 현대 사회에서도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작가들은 현재를 살아가며 미래에 진화하거나 악화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찾아 상상의 나래를 편다.
그 주제들에는 기계, 기후재난, 인구절벽, 인공지능, 딥페이크 등 다양하다. 시기별로, 그리고 작가의 취향별로 변화무쌍하게 변주된다.
"우리는 허구의 이야기 속에서 현실의 이면을 읽어 내며, 때로는 그 이야기 속에서 새로운 희망 혹은 길을 찾게 된다. 허구는 단지 상상이 아닌, 현실이 갖지 못한 질서와 의미를 부여하는 인간의 또 다른 표현 방식이며, 진실에 다가서기 위한 예술적 탐구의 한 형태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허구로 포장된 SF를 통해 현실을 읽을 수 있고, 미래라는 새로운 길을 닦기도 한다.
지금 보기에는 신랄한 비판이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되고, 너무도 허무맹랑해 보이는 상상이 현실이 되어 인간의 삶의 질을 극적으로 높여주기도 한다.
SF는 상상을 마치 실제 상황인양 묘사하기에, 보는 이들의 감정이입이 크다. 그래서 진짜 무서워하고 진짜 좋아한다. 그만큼 영향력이 크다.
SF라는 장르를 지금까지는 그저 재밌게만 읽었다.
그러나 이 책을 보고나니 SF가 주는 영향력이 우리 생각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SF를 읽게되면 그것이 미래에 가져 올 영향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것 같다.
@geek_publishing
🔅< 도서출판 긱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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