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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y202님의 서재
  • 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
  • 이서원
  • 16,650원 (10%920)
  • 2026-07-10
  • : 3,630
#도서협찬 📚 나의 언어로 살아간다는 것 by이서원

🌱 세상의 소음에서 나의 세계로 건너오는 법, 지적이고 찬란한 삶을 위한 조용한 습관
“나에게 쓰는 편지가 정중하게 나를 만나는 일이라면, 일기 쓰기는 자유롭게 나를 만나는 일이다!”🌱


~나는 저자의 전작인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를 무척 재미있게 읽었었다.
지금 대한민국의 중위연령이 여성기준으로 48.8세라고 하니 현대 사회에서 50이라는 나이는 보는 시선에 따라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나이다.
이런 시기에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오랜만에 돌아온 저자가 이번에 화두로 던진 것은 '나의 언어' 이다.
심리학자로써 오랜시간 다양한 사람을 만난 그는 사람마다 자신만의 언어가 있다고 생각한다.
언어라고 해서 협의의 의미로 진짜 말하고 쓰는 언어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넓게 봐서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방식 모두가 자기만의 언어가 된다.

살다보면 누구나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기에 자꾸만 나를 잃어버린다.
삶의 지향점을 찾아 열심히 달려갔지만 어느 순간부터 원래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 지, 어디서 왔는 지 조차도 잊는 경우가 있다.
그때 우리를 지켜주는 것이 언어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자신만의 생각을 써 보기를 권한다.
편지도 좋고 일기도 좋으며 그저 몇줄 안 되는 끄적임도 좋다. 펜을 들고 나를 써보기 위해 머뭇거리는 시간이 나를 만나는 가장 정직한 순간이며 나 자신을 가장 잘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남 이야기를 하지만 내가 글을 쓸 때는 내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래서 글을 쓰면서 비로소 남의 세계에서 나의 세계로 건너오게 된다."

내 감정을 들여다보면 그제서야 내 삶이 온전히 드러나고 내 마음 속에서 내속의 사랑을 세상 사람들과 나눌 수도 있다.
누구에게나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은 본능이 있다. 할 말을 하지 못하면 몸이 대신 아플 수도 있는 데, 그것을 글로 쏟아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나도 책을 읽고 이렇게 글로 쓰는 시간이 너무 좋다. 이 시간이 내가 가장 자유롭게 숨 쉴 수 있는 시간이다.
요즘 사람들은 점점 책도 안 읽고 글도 안 쓰는 것 같다. 그래서 마음 아픈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지도 모르겠다.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써보자.
그 안에 내가 담기도록.


@stealdang
🔅< 스틸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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