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yjy202님의 서재
  • 알면 재미있지 않나요?
  • 강성주(항성)
  • 18,000원 (10%1,000)
  • 2026-04-21
  • : 1,150
#도서협찬 📚 알면 재미있지 않나요? by강성주 (항성)


🌱 기발한 상상으로 꽉 찬 질문에 〈안될과학〉 과학 커뮤니케이터 ‘항성’이 본격 과학으로 답한다.
"쓸모없는 답이라고 해도, 알면 재미있지 않나요?” 🌱


~과학을 잘 모르던 시대에 과학의 원리는 마법이었다.
갑자기 일식이나 월식이라도 일어나면 인간들은 신이 노하신거라면 겁을 먹어야만 했다.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자연의 원리는 많지만 그래도 지금 우리는 적어도 일식과 월식을 두려워하지 않고 날씨를 예측하여 조심하는 수준에는 올라 섰으니 과학에게는 늘 고맙다.

인간의 호기심이란 끝이 없어서 종종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아도 세상 사물을 보며 궁금해하는 것이 많다.
황당한 가정 하나에서 시작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하다보면 유용한 것도 있고, 무용한 것도 많지만 그래도 괜찮다.
인류의 진보는 그 호기심에서 시작된 것이니 무용해 보이는 모든 것들도 유용하다.

이 책에 실린 천체 물리학자가 연구하고 궁금해하는 별들의 이야기는 대부분의 일반인들의 삶과는 동떨어져 있을 수 있다. 그래도 재미는 있다.
인간은 그렇게 지적탐구욕이 큰 존재니까.
책에 실린 재미난 주제들을 하나씩 살펴보자.

어렸을 때, 태양계 그림을 보면 유독 토성이 눈에 띄었다. 혼자만 고리를 달고 있어 예뻐 보였다.
그 고리가 지구에도 있다면 지구가 더 예뻐질까?
그런데 알고보니 목성, 천왕성, 해왕성도 고리를 가졌다고 한다. 가스나 얼음으로 이루어진 거대 행성들은 고리가 있다.

만약 지구에 고리가 생긴다면 태양계 역사상 최초의 암석형 고리행성이 되는 것이다.
고리는 예쁘게 떠 있는 장식이 아니라
"중력이 천체를 부수고 파편이 스스로 정렬하고 위성이 그 파편들을 흩어버리는, 끊임없는 힘의 경쟁이 만들 결과" 이다.
무섭다.
이제 지구의 고리는 상상하지 말아야 겠다.

그럼 다른 상상을 하나 더 해보자.
하루가 48시간이면 어떨까?
살다보면 24시간은 늘 모자라는 것 같다. 하루가 48시간이면 더 여유롭게 살 수 있을까?
그러면 지구의 자전속도는 지금의 절반쯤 되는 데, 그렇게 되면 우리가 아는 기후 대의 지도가 달라진다고 한다.
또한, 각 지역의 낮 길이는 지금의 약 2배가 된다고 하니 온도도 달라지고 지구의 생태계도 달라진다. 낮이 길어지면 일을 더 많이 해야하나?

sf소설에서는 별의별 일들이 다 일어 나던데 막상 상상해보니 실현 불가능한 비현실적인 것들이 많다.
소설가들은 상상력만 풍부할 뿐, 과학적 근거에는 약해서 그런가?
그래도 우리는 계속 상상한다.
상상이 연구가 되고 연구과정에서 가능성을 찾아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것이 과학이니까.

그러니 설사 얼토당토 않은 상상이라도, 부끄러운 호기심이라도, 말도 안 되는 궁금증이라도 내보이고 도전해보자.
이런 우리가 미래를 바꾸게 될 테니.

@wisdomhouse_official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알면재미있지않나요 #강성주 #항성
#위즈덤하우스 #천체물리학 #안될과학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