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랑
yjy202 2026/04/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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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 이치조 미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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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 2021-12-03
: 10,608
#도서협찬 📚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by이치조 미사키
🌱 "둘이 하나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 있다. 멜로디와 가사처럼, 너와 나처럼…”
치밀한 심리 묘사, 노래를 활용한 반전, 영화 같은 장면 묘사로 가슴 절절한 사랑을 그려낸 수작! 🌱
~나는 '인연' 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인연은 어디에 있어도, 어떤 삶을 살더라도 꼭 만나 함께하게 되는 운명이니까!
시를 쓰는 소년과 노래를 하는 소녀도 인연이었다. 운명처럼 하나가 될 수 밖에 없는 인연!
노래하는 소녀 아야네는 철의 여인이라고 불렸다. 그녀는 어느 누구와도 어울리고 싶어하지 않았고 언제나 찬바람이 쌩쌩 불었다.
반면, 시를 쓰는 소년 하루토는 시처럼 평온했다. 평범한 공무원이 되어 시를 쓰며 사는 삶을 꿈꾸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될 지 누가 알았을까?
어느 날, 아야네가 하루토를 옛 동아리 건물로 불러 말했다.
그녀는 노래를 하고 곡을 쓰지만 글은 못 쓴다고. 하루토의 시로 작사하고 싶다고.
사실 그녀는 난독증이 있었다.
철의 여인이라는 아야네에게 제안을 받고부터 하루토는 가슴이 두근거린다. 작사도 잘 하고 싶고, 아야네와도 잘 지내고 싶다.
"솔직히 도사카의 목소리에 정신을 뺏겨서 가사가 어떤지는 머릿속에 들어오지도 않았어.”
"나는 반대로 내 노랫소리는 들리지도 않고 가사밖에 머릿속에 안 들어오던데"
서로의 목소리와 가사를 사랑하듯 두 사람의 마음도 점점 가까워진다.
그러나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아야네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려면 그저 시골에 머무를 수만은 없었다. 하루토는 그녀의 꿈을 위해서라도 도시로 아야네를 떠나 보내야 했다.
'사랑해서 떠난다' 는 말이 뻔한 클리셰같지만 때로는 꼭 그래야만 하는 순간도 있다.
너무도 아끼고 사랑해서 내 옆에 가두어 둘 것이 아니라 훨훨 날 수 있도록 떠나 보내주는 것도 사랑이었다. 아니, 그건 더 큰 사랑이다.
자신의 자리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며 아야네는 노래하고, 하루토는 멀리서 그녀를 바라본다. 그녀가 꿈을 이루는 것만 보아도 하루토는 행복했다.
그러나 신은 서로를 지극히 아끼는 연인을 질투하는 것일까? 아니면 더 큰 사랑의 열매를 위해 다른 기회를 주는 것일까?
두 사람에게는 더 큰 아픔이 다가오고 있었다.
이야기를 보는 내내 나는 웃고 울었다
이들의 사랑이 너무 예뻐서 웃었고 그 사랑이 너무 아파서 울었다.
그들의 사랑에 몰입되어 아야네의 노랫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것 같았다.
그러나 너무 슬퍼하지 않으련다.
그들은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했고 시를 썼고 노래했다. 그들은 많은 것을 이루어냈다. 하루토와 아야네의 사랑은 영원하다.
@ofanhouse.official @momo.fiction
@ekida_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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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키다 서평단에 선정되어 모모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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