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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y202님의 서재
  • 단종과 함께한 사람들
  • 강현규
  • 15,750원 (10%870)
  • 2026-03-15
  • : 1,095
#도서협찬 📚 단종과 함께한 사람들 by강현규


🌱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전율을
감동적 서사로 완성한 책!
차가운 기록을 깨고 나오는 11인의 뜨거운 의리, 비정한 시대를 버티는 우리에게 위로와 각성을 주는 책! 🌱


~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열기가 아직도 가시지 않는다.
현재까지 1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역대 영화 흥행2위에 올랐다고 전해진다. 영화를 대하는 매체가 많이 달라진 시점에 가히 엄청난 기록이라 할만하다.

이 영화가 왜 이리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일까?
영화의 완성도, 배우들의 열연 등 이야기할꺼리는 수도 없이 많지만 지금 우리 사회가 영화에 나온 정서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을 수 없다.

우리는 지난 시간동안 권력에 붙어 아부하는 사람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의리를 저버리는 사람들을 너무도 많이 보아왔다.
그러나 이 영화에 나온 인물들은 지극히 인간적이었다. 사느라 지쳐 놓치고 있었던 믿음, 신의, 우정 등을 보게 해주었던 것이다.

이 일이 영화로 환생하며 다소 각색되었겠지만 실제로도 단종 주변에는 마지막까지 그와 함께한 사람들이 많았다.
이 책은 영화에서 못다한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영화를 통해 잘 알고 있는 엄홍도, 매화, 금성대군 뿐만 아니라 단종의 부인 정순왕후와 목숨걸고 신의를 지켰던 신하들, 그리고 사약을 건네야 했던 환관 안신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담았다.

권력은 조카와 친동생들을 죽음으로 몰고 갈 만큼 비정했지만, 반면 피한방울 섞이지 않았어도 마지막 순간까지 어린 왕 단종을 지키려 했던 이들도 많다.
영화를 본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그들의 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나는 단종만큼이나 정순왕후의 삶이 너무 애달펐다.
살아도 산 것같지 않은 상황이었을테니 말이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끝까지 저항했다.

"64년의 세월 동안 그녀가 한 일은 거창한 복수가 아니었다. 그녀는 그저 살았다. ~그녀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동쪽을 향해 절을 올렸다. 그것이 그녀가 죽은 왕에게 건넬 수 있었던 신의였고, 말이 금지된 시대에 오직 몸의 동작으로 권력에 대항해 인간의 존엄을 지켜낸 방식이었다"

영화를 감동깊게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영화의 감동은 배가되고 역사지식은 열배로 늘어나게 될 것이다.



@matrbooks7
🔅< 메이트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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