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덕질로 시작
yjy202 2026/03/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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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질,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 박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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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 2026-02-23
: 215
#도서협찬 📚 덕질,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by박유신
🌱 쉰 살이 넘었지만 여전히 빠순이입니다만? 좋으면 좋아하면 됩니다. 인생 뭐 없어요.
나를 움직이게 한 단 하나의 이유! 🌱
~ 덕질이라면 나도 쫌 한다.
우리 집은 대대로 덕질 집안이고 모녀 3대가 지금도 덕질을 삶의 낙으로 여긴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그리 반가울 수가 없었다. 동지애를 느낀다.
이 책에 나온 저자의 덕질사를 보니 나와 유사한 부분이 참 많았다.
한 챕터마다 보이는 플레이리스트도 예사롭지 않다. 나 역시 음악앱의 구독자로 운전때마다 모든 장르를 지금도 듣고 다닌다.
나의 첫 덕질은 엄마따라 조용필 부터 시작했다. 그때는 엄마가 좋아하니 덩달아 좋아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전영록 아저씨를 더 좋아했었던 것 같다.
그후로도 나는 연예계 박사로 소방차와 박남정 뿐만 아니라 발라드 가수 등 여러 곳곳의 음악방송과 공개방송을 섭렵했다.
이후 서태지 팬클럽을 거치고 몇몇 가수들을 더 사랑한 뒤, 지금은 딸과 함께 방탄, 세븐틴, 워너원, 투바투, 라이즈 등을 이어오며 감각을 놓치지 않고 있으니 유튜브 알고리즘에는 아이돌들이 가득하다.
최근에는 왕사남의 박지훈까지!
덕후들은 나의 최애만 파지 않는다.
두루두루 늘 관심을 두고 연예계든 스포츠계든 최애, 차애, 이상형, 트렌드, 대세 등등을 염두에 두며 그들 모두를 사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다.
나의 덕질을 이렇게 공개된 공간에서 오픈하게 된 건, 이 책을 보며 신이나서다. 아니, 용기를 얻었다고 해야하나.
요즘은 많이들 자유로운 덕심을 뽐내지만 여전히 덕질은 10대들의 전유물인 것 같고 기껏해야 20대 정도의 낭만으로 여긴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문화와 예술 즉,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마음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음악계의 흐름을 알고 보는 눈과 듣는 귀의 퀄리티는 더 올라갔다.
저자는 책에서 오랜 덕질기간 동안,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들과 노래에 대해 꽤나 전문적으로 이야기한다. 굳이 따로 연구해서가 아니라 좋아하다 보면 전문적으로 바뀐다.
내 경우에도 서태지를 좋아하며 록까지 영역을 넓혔고 방탄을 좋아하며 댄스가 다 똑같은 댄스가 아니라는 것을 보는 눈이 제대로 생겼다. 그저 안무를 익혀 그대로 하는 율동과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긴 춤선은 확연히 다르다
어떤 분야든 덕질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모를 것이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그 사람의 춤과 노래, 연기를 보는 것이 얼마만큼의 행복감을 주는 지.
인간은 본능적으로 예쁘고 아름다운 것에 끌리고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진다.
그런 점에서 덕질은 가장 손쉽게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덕질을 비하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삶의 큰 부분 하나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혹여 삶이 행복하지 않다면 지금 당장 유튜브에서 좋아할 만한 누군가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사랑하는 만큼 내 사랑도 커진다는 행복감이 생긴다.
이 책을 보며 오랜만에 과거부터 지금까지 내 사랑의 변천사를 공유한 것 같아 너무 좋았다.
나의 덕질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앞으로도 끝나지 않을 것이다.
호호 할머니도 응원봉은 흔들 수 있다.
@gbb_mom
@wlsdud2976
@happypress_publishing
🔅< '단단한 맘과 하하맘의 서평모집' 을 통해 행복우물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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