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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y202님의 서재
  • 럭키 펀치
  • 이송현
  • 13,500원 (10%750)
  • 2026-02-09
  • : 350
#도서협찬 📚 럭키펀치 by이송현


🌱 "펀치를 날리는 순간,
서로의 진심이 보이기 시작한다!”
잘 지내는 법보다 잘 싸우는 법이 필요한 우리에게 <일만 번의 다이빙> 이송현 작가가 건네는 유쾌한 한 방! 🌱


~사각 링 안에서는 싸움이 끝나기 전까지는 나갈 수 없다. 오로지 승자와 패자만 남는 곳이다.
좁은 공간에서 서로의 거친 숨 소리와 치열한 기싸움만이 존재하는 전쟁터, 그 공간의 압박감을 이긴다면 하루하루도 거뜬히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세 명의 여학생과 복싱이라니?
조합이 조금은 낯설었지만 그래서 더 신선한 이야기였다.

다이어트를 목표로 복싱 체육관에 가게 된 나겸은 이번만큼은 꼭 성공하리라 마음먹었다. 어릴 적 소꿉친구 석환이가 살을 빼고 킹카가 된 걸 봤기 때문이다.
석환이 같은 운이 따르길 바라며 나겸이 문을 연 곳은 럭키체육관, 시설도 허름하고 괸장님도 시큰둥했지만 일단 시작한다.
그러나 역시 복싱도 다이어트도 쉽지 않다. 기초체력이 없는 나겸에게는 발놀림은 커녕 주먹 한번 휘두르는 것도 버겁다.

살을 빼보겠다고 찾아간 체육관이지만 체육관의 일상은 생각보다 버라이어티 하다. 운동이나 다이어트보다는 인생을 배우는 곳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럭키 체육관에서 만나 함께 땀을 흘리는 친구들은 그곳에서가 아니라면 그런 모습들을 서로 지켜보고 속내를 나눌 수 없었을 것이다.
간난할머니와 관장님처럼 나이도, 사는 방식도 다른 이웃들을 만나 그들과 어울리게 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럭키체육관은 늘 학교와 집만 오가는 평범한 학생이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생각의 틀을 넓혀가는 행운의 공간이었다.

"이곳에서 살을 빼려고 발버둥 칠수록 내 영혼은 점점 더 살쪄가는 기분이 들었다. 내 몸을 살피고 평가하는 시간보다 내 주위 사람들에게 눈길 한 번 마음 한 번 건네는 시간이 더 많았으니 말이다."

책에는 복싱을 하면서 느끼는 인생의 조언들이 많이 담겨있다.
"피하지 마라.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서 싸워라. 펀치를 주고받아야만 상대를 제대로 알 수 있다. 링 위에 마주 선 우리들처럼!"
“다정한 주먹을 가져야지. 주먹을 마구 휘둘러도 그 누구도 다치지 않게. 넓게 뻗은 주먹을 펴서 더 많은 사람을 끌어당겨 안아줘야지. "

링 위에서의 움직임이 우리 인생이랑 이리도 비슷했던가?
알고보니 작가가 직접 복싱을 했던 경험이 있었다. 그 시간 동안 그런 깨달음을 얻으며 본인도 성장의 시간을 가졌기에 10대들에게도 전하고 싶었나 보다.
오늘의 하루가 뜻대로 안 되는 것 같아도 기운차게 한발짝 한 주먹을 뻗어보자. 그 작은 움직임이 시작이 되어 나에게 럭키데이를 가져다 줄 테니.


@dasanbooks
🔅<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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