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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y202님의 서재
  • 남편과 아내
  • K.L. 슬레이터
  • 16,200원 (10%900)
  • 2025-12-15
  • : 1,135
#도서협찬 📚 남편과 아내 by K.L.슬레이터


🌱 영국 심리 스릴러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며 전 세계 300만 부 이상 판매 기록을 세운 작가 K.L. 슬레이터의 화제작!
일상적인 관계 속에 숨겨진 균열과 인간의 어두운 심리! 🌱


~ 한국에서는 부부의 관계를 '무촌' 으로 본다.
촌수를 셀 수 없을 만큼의 가까움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피 한방울 섞이지 않아 순식간에 남남이 되기도 하는 것이 부부이기 때문이다.

'남편과 아내' 라는 제목에서 부터 이 부부가 평범하지 않겠구나 하는 느낌을 받는다. 영미소설판 부부의 세계인가?
부부라면 서로의 잘못을 감쌀 것 같지만 이 부부는 다르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상대를 고발한다. 그것도 교통사고로 병원에 누워있는 상태에서.

평범해 보이는 부부 파커와 루나는 시부모님인 칼과 니콜라에게 아이 바니를 맡기고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난다.
양가 부모님들이 병원에 모인다.
부모들은 본능적으로 자신들의 아들, 딸의 건강상태를 더 걱정한다.

파커의 부모인 칼과 니콜라는 며느리 루나가 맘에 들지않고, 루나의 부모 조와 마리도 사위 파커를 좋아하지 않는다.
게다가 루나와 파커 부부가 사이가 좋지 않아 파경이 이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자 이들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더욱 심란하다.
이 과정에서 각자 자식은 걱정하면서도 자식의 배우자는 못마땅해하는 부모님들의 심리가 여지없이 드러난다. 겉으로는 대놓고 드러내지 못하지만 이 마음은 본능이다.

손자사랑이 각별한 칼과 니콜라는 아들 부부가 혹시라도 이혼할 경우, 손자 바니를 루나가 데리고 갈 까봐 걱정한다.
그런데, 파커로부터 이상한 말까지 듣는다.
"루나가 날 망가뜨릴거예요"
칼과 니콜라는 아들이 위험에 빠진 것을 직감하고 마침 파커의 집에서 최근 살해된 여자 세라의 스카프까지 발견하게 된다.
이 모든 상황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아들이 살인자인가?

"파커는 언제나 우리에게 어떻게 사는지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이다. 지난 1년 동안은 유독 비밀스러웠는데, 이제 그 애가 뭔가를 숨기려고 노골적으로 거짓말했다는 사실을 정면으로 마주해야 했다. 무엇을 숨기려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목은 남편과 아내, 루나와 파커의 관계에 집중시키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가 부각된다.
루나와 파커의 부모들은 교통사고와 더불어 드러나는 이상한 상황 속에서 각자 자신의 아들딸을 보호하고 지키려 한다.
그런 양쪽 부모 역시 남편과 아내들이며 이 책에 나오는 세 쌍의 부부 모두 자식을 먼저 걱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결국 부부, 남편과 아내를 이어주고 결속시키는 것은 그들 사이에 태어난 자식인 것 같다.

이야기의 시작부터 유달리 니콜라가 등장하는 부분이 많은 이유가 있었다.
마지막까지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심리 서스펜스 소설이었다.



@ofanhous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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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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