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정신건강의 우울증란으로 분류가 되어 있지만, yes24에 가 보면 종교란의 천주교에 속해 있는 책이다. '우울한 생활 극복하기'란 책의 제목에 이끌린 것은 잘 풀리지 않는 나의 삶과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인지, 왜 이런 삶을 살아야하는지 늘 우울한 그림자가 드리워졌던 나에게 변화를 원해서 이 책을 선택해서 읽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은 헌책방에서 단돈 천원을 주고 샀었다. 그래서 더 기쁘다. 변화를 원하지만 실천하지 않는 나에게 그냥 심리학책이 아니라 신앙의 중요성을 설득력있게 단순하게 설명하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러브레터로써 읽으라는 충고는 단순한 신앙의 위력으로 성경읽기(사랑의 편지읽기)와 기도로 우울한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책이다. 읽고 또 읽어야겠다. 우울한 기분이 들 때마다, 그리고 계획의 중요성을 얘기한다. "무계획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이다."는 말로 구체적인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