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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77년생 정땡땡. 누군가의 아내이고 여학생의 엄마. 할머니가 된 이땅의 엄마들, 언니들, 친구들과 여동생들을 응원합니다. 그 동안 고생하셨고,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힘내어 또 고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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