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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ahbs님의 서재
  • 일리아스
  • 질리언 크로스
  • 22,500원 (10%1,250)
  • 2026-07-24
  • : 1,830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인기를 끌면서 서점가에서는 그 원작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도, 그리고 함께 묶어서 읽어보면 좋을 『일리아스』도 화제이고 인기다. 본격 휴가철인 가운데 휴가철 독서로 아직은 끝나지 않은 아이들 방학 독서 리스트에 넣어도 좋을 책인데 이는 그만큼 다양한 기관에서 추천도서로 꼽는 고전읽기 도서에서도 빠지지 않을 도서일 것이다.

하지만 고전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개중에서 읽기를 부담스러워하는 경우도 있을텐데 이번에 더숲에서 출간된 패밀리 에디션으로 제작된 두 권의 경우에는 청소년 추천도서로도 충분할 정도로 작품 같은 일러스트를 함께 담아 읽는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방학동안 읽고 그 감상을 독후감으로 써봐도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오디세이아』가 오디세이의 10년에 걸친 파란만장한 귀향기를 그리고 있다면 『일리아스』의 경우에는 그 이전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다. 트로이아 전쟁이 왜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인 셈인데 아킬레우스를 비롯해 트로이아를 지키고자 했던 헥토르, 경국지색이라는 옛 표현의 현신이라고 해야 할 이 모든 전쟁의 중심에 선 헬레네 등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것이다.

무려 10년에 걸친 트로이아 전쟁이 결국 그리스의 승리로 막을 내리기까지 과연 어떤 일들이 존재했는가를 이 책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다.



트로이아 전쟁의 중심에 있었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잘 담아낸 책이며 시기상으로 『오디세이아』 전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먼저 읽고 『오디세이아』를 읽고 기회가 영화를 보면 영화가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책 속에 그려진 일러스트가 예술적인데 그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입체적인 느낌이 들도록 그려졌다는 점이 참 좋았고 스토리와 어울어져 더욱 생생함을 전하기에 몰입감 높인다는 점에서도 좋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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