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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개 쇼츠로 배우는 쇼츠 일본어 초급회화
  • 나카가와 쇼타.YBM 일본어연구소
  • 15,300원 (10%850)
  • 2025-10-13
  • : 1,540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어떤 분야나 마찬가지지만 외국어의 경우 독학으로도 공부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많고 교재도 체계적으로 잘 짜여져 있어서 학습자들을 돕고 있는데 이번에 만나 본 『80개 쇼츠로 배우는 쇼츠 일본어 초급회화』의 경우에는 스마트폰으로 쇼츠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부담없이 일본어 초급 회화를 공부하고 싶다면 딱 알맞은 책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일본어를 구어체로 배워볼 수 있는 교재이다.

각 잡고 정중체로 배우는 것도 분명 좋겠지만 간단하게 그러나 실생활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일본어 회화를 배워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초급회화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일본어 문자를 먼저 알려주고 읽는 법도 우리말로 독음이 적혀 있다. 이는 앞으로 나올 일본어 회화 문장에서도 문장 아래 우리말 독음이 적혀 있기 때문에 일단 읽는 것에 서툰 초급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80개의 쇼츠가 총 4개의 Part로 나눠서 소개되는데 나름 품사에 따른 구분이며 명사, 형용사, 동사 1, 2다. 본격적인 내용을 들여다보면 비교적 짧은 문장에 독음과 우리말 번역이 나오고 해당 문장에서 배울 일본어 패턴을 알려 주면서 다른 예문을 통해 연습도 가능하게 한다.

쓰기 코너도 있어서 글자에 익숙해지게 해주면 실전 패턴 회화 연습 역시 쇼츠를 통해 하기 때문에 확실히 MP3로 음원만 듣는 것보다는 영상을 통해 보니 더 잘 이해가 된다. (QR코드 인식을 통해 바로 쇼츠 시청이 가능하다)

쇼츠라는 말처럼 한 UNIT이 하나의 문장에 관련 패턴 회화 연습이기 때문에 내용이 많지 않아서 학습하는데도 부담이 없다는 점이 가장 좋아서 하루에 10분 정도만 해도 말하고 따라 쓰기까지 다 가능할 것 같다.

그렇지만 쇼츠가 80개나 되기 때문에 내용이 짧다고 해서 초급회화 교재로 생각하면 적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본어와 친해진다는 생각으로 매일 꾸준히 학습하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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