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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ahbs님의 서재
  • 공부라는 세계
  • 켄 베인
  • 19,800원 (10%1,100)
  • 2025-03-12
  • : 4,670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공부한다고 하면 우리는 가장 먼저 시험에서 합격하거나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공부는 그런 의미이고 이미지다. 하지만 진정으로 공부한다는 의미는 배움을 의미하는 것이다. 

『공부라는 세계』에서는 이런 배움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 것인가'를 말하고 있는데 이 책이 하버드대학교에서 우수도서로 선정이 된다면 어떻게 보면 진정한 의미의 배움을 배울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배움의 본질은 아주 간단명료하다. 바로 '지적이고 성숙한 삶을 위한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결국 우리로 하여금 공부를 통해서 어떻게 하면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찾아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한 것이다. 

바로 이런 점 때문인지 책에서는 흥미롭게도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고 있다. 보통 우리가 공부를 한다고 하면 초반 이야기 한대로 좋은(높은) 점수를 받고 좋은 대학, 좋은 회사 내지는 직업을 얻어 성공하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책은 이러한 성공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먼저 알아봄으로써 우리가 이런 성공을 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역설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공을 위해 우리는 어떤 배움을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결국 공부의 본질에 대해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특히 이 부분에서 저자는 '심층적 학습자'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탐구적 자세를 말하고자 함일 것이다. 

분명 표면적인 성과도 중요하다. 그건 확실히 성취 욕구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인데 이것에 너무 매몰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며 이때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단순히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학습자가 아니라 질문을 하고 스스로 주도권을 가진 심층적 학습자가 되어서 종국에는 자신을 찾는 공부를 목표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깊이 있는 배움에 대한 주장이 바로 이런 부분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일거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런 깨달음을 거친다면 우리는 결국 배움을 단순한 학습의 차원을 넘어 인생의 목표와 삶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 변화로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새삼 공부라는 단어가 지닌 무게감과 깊이를 느낄 수 있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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