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사기전 여러 정보를 수집했다. 샘플도 보고 리뷰도 봤다. 리뷰는 좋은말뿐인 서평으로 가득하기에 전부 믿을 수 없었고, 정작 구매자의 리뷰가 없어서 걱정이 많았지만 샘플이 좋았기에 믿고 구매를 했다. 처음엔 표지에 헤드셋 이모티콘이 있어서 MP3도 제공이 되는건줄 알았다. 이 부분을 미리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내 자신이 한심하다. 영어책임에도 MP3가 없다.
MP3가 같이 있는 줄 알고 사는 사람들은 특히 주의했으면 한다.
그래서 저자 블로그에서 댓글을 쓰자 메일을 알려달라했고 그래서 난 알려줬었다.
그러자 원어민 음성 MP3가 아닌 번역기에 영어 넣고 목소리만 틀어놓은 걸 줬다.
게다가 전부 녹음을 못 해 미완성으로 받았다. 2018년에 나온 책인데 번역기 영어녹음을 전부 못했다는게 말이 되는가? 핑계가 너무 황당했고, MP3도 너무 최악이여서 듣는것을 포기했다. 기계가 말하는 영어를 듣고 이걸로 공부를 하라는건 도대체 무슨 배려였을까..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책의 내용이 너무나도 좋은데 왜 원어민 MP3 녹음을 하지 않았을까였다. 언어의 기본은 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인데 정작 저자께선 듣기라는 중요한 과정을 배제시켰다.
아쉬움이 가득하다. 서평에는 이러한 얘기가 하나도 없었다. 서평은 서평이다. 잘 알아보고 구입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