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직장을 다니면서 국제자격증 등을 취득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주권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을 것이 예상이 되는데요, 그럼 이제 책상에 앉아서 딸 수 있는 미국 영주권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민을 가기 위해서는 영주권을 받아야 하죠. 여러 이유로 요즘은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막상 시도하려고 하면 막막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길잡이를 주는 책입니다.
영주권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여러 종류의 영주권 중 NIW에 대해 먼저 알아볼까요. NIW는 취업이민 2순위 비자로 고학력자나 특별 능력 보유자로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될 때 취업요건을 면제해주는 영주권입니다. 박사급이 대부분이지만 저자처럼 석사라도 개인의 역량을 키우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왜 그렇게 영주권을 받으려고 할까요? 거기에는 많은 혜택이 따라 오기에 영주권을 받으려고 노력합니다. 그중 가장 큰 것은 무료 공립교육과 미국의 학자금 보조금 정책을 이용해 대학 학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부를 마쳤다면 이어지는 취업에 있어서도 영주권은 물론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취업 영주권을 받기는 정말 어려울까요? 취업 영주권은 총 5가지가 있습니다. 종류별로 요건이 다르고 요구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니 자신에게 맞추어 준비를 해야 합니다.
책의 2장부터는 구체적인 내용이 등장하는데요, NIW 준비하는 과정이 나옵니다. 실제적으로 어떤 것이 도움이 되는지, 어떻게 해야 승인에 유리한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알려줍니다. 대학원 또는 도움이 되는 자격증 목록 등을 응시 절차부터 자세히 알려줘 추상적인 것들이 구체적으로 다가옵니다.
3장은 NIW 진행에 대한 설명입니다. 수속 과정이라든지 주의사항을 알려주어 영주권을 받을 수 있게 한발 더 나가게 해줍니다.
부록에 있는 다나사르 판례, FE PE 등록 과정까지 영주권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필독서로 꼭 봐야 할 책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