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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결에 보게 되었는데 그림이 너무 예뻤다.' 드라마 도깨비 배경같기도 하고.. 어두운 배경에 찬란하게 흩뿌리는 빛들이 책으로 출판될수 있다니.. 서정적인 밤에 취하고 싶은 날에는 전구색 조명 아래 이 책을 펼치고 bgm에 혼술이면.. 딱이겠다^^; 감성적이고 판타지하고 자연주의적인 느낌이라서 어린 아이들이 같이봐도 좋겠다. 이 그림들이 책장 속에 숨겨져 있기에는 아쉽다. 그림 액자도 괜찮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