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막연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무 효율을 높여 준다거나 삶을 편리하게 만든다는 말은 익숙하지만, 정작 자신의 일상에 대입하려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히기 쉽습니다. 《시켜보니 다 되는 생활밀착형 AI》는 이런 현실적인 거리감에서 출발해, 생성형 AI를 거창한 기술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바로 써볼 수 있는 도구로 바라보도록 안내합니다. 이 책은 AI를 잘 이해해야 쓰는 대상이 아니라, 일단 시켜보며 감각을 익혀 가는 존재로 설정하며 접근 장벽을 낮춥니다.



책은 복잡한 기술 설명이나 이론 대신, 우리가 실제로 마주치는 상황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건강 관리, 취업 준비, 문서 작성, 소규모 업무 정리, 모임 준비, 중고 거래 등 일상적인 장면들이 차례로 등장하며, 각 상황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중요한 점은 ‘AI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지금 내가 해결하려는 문제를 어떻게 질문으로 바꿀 것인가’에 초점을 둔다는 점입니다. 질문을 던지고, 결과를 받아보고, 다시 요청을 조정하는 과정이 반복되며 AI를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시켜보니 다 되는 생활밀착형 AI》는 생성형AI가 멀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따로 시간을 내서 배워야 할 기술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하나씩 익혀 가는 도구로 받아들이게 만드는 책입니다. 일상과 업무에서 AI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보고 싶은 사람, 막연한 기대나 두려움 없이 실제 AI활용법을 배우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