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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판타지 그림책입니다.
처음 봤을 땐 내용을 몰랐지만 다시 찬찬히 보니 왜 밤에는 증기발전소가 돌아가고 낮에는 태양열 발전소가 돌아가는지 알겠더군요!
그림의 성실함도 내용의 짜임새도 비단 공장의 고양이들처럼 근면한 책입니다.
앞으로는 길섶의 꽃 한송이도 허투루 보이지 않을 것 같아요.
세상을 다르게 보는 마음을 이 책을 통해 하나 더 갖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