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회사 생활이라는 게 참 녹록지 않잖아요. 상사의 눈치를 살피느라 마음 졸이기도 하고 매번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 회의 시간의 긴장감, 그리고 무엇보다 동료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까지. 신경 써야 할 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니, 퇴근길에 깊은 한숨이 나오기 일쑤입니다. 특히 소설 속 백화점 40주년 기념 콘셉트처럼 거창한 임무가 주어진다면, 지끈거리는 머리와 막막한 마음에 깊이 공감하며 읽었답니다.
🎄주인공 차윤슬이 마주한 과제는 결코 혼자만의 열정과 능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윤슬은 당황하지 않고 그동안 쌓아온 과거의 경험들을 조심스럽게 바느질하듯 하나하나 이어 붙여 근사한 아이디어를 떠올려냅니다. 무엇보다 혼자가 아니라 같은 부서 동료들은 물론 다른 부서의 도움까지 하나로 모아 훌륭하게 프로젝트를 완수해 내죠. 대표님의 오케이 사인을 받고 고객들 앞에서 멋진 영상을 선보이는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가슴이 벅차오르더라고요.
🎄아무리 회사 생활이 힘들고 지치더라도, 서로를 믿어주고 힘을 합쳐주는 동료들, 그리고 그 노력을 진심으로 인정해 주는 상사와 선배들이 있다면 정말 회사 다닐 맛, 살 맛이 제대로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소설을 읽는 내내 제 마음을 가장 든든하게 채워준 것은 작가님의 다정하고 선한 문체였습니다. 마음이 평온해지고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거든요. 가슴속에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예쁜 문장들이 어찌나 많은지, 책장을 넘기는 손길이 참 아까웠답니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사람에 대한 따뜻한 믿음과 인간애가 깊게 배어있어, 읽고 난 뒤에도 긴 여운이 남는 고마운 소설이었습니다.
#중고신입차윤슬이야기를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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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다 @ekida_library 님의 서평단에 선정되어 오팬하우스 @ofanhouse.official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