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이 책은 제목부터 시원하게 뻥 뚫려 있습니다.
"내 멋대로 산다!"세상에, 얼마나 통쾌한 선언인가요? 할머니가 됐다고 해서 이제 조용히, 소박하게, 그냥 ‘기다림 모드’에 들어가야 한다는 사회의 시선에 시원하게 뒤통수를 때리는 이야기죠.
👩🦳오시하나는 말합니다. “나이 먹었다고 포기? 웃기지 마라. 죽기 전까지는 삶이다!”이 한마디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이 들면 주눅 들고, ‘나는 이제 곧 끝이야’라며 하나둘 꿈도 즐거움도 내려놓곤 하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정반대로 말합니다. 할머니라고 해서 매일 국 끓이고 드라마만 봐야 하는 법은 어디에도 없다!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하는 거고,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가는 거라고요.
👩🦳읽는 내내 "맞아, 내가 할머니가 되더라도 저렇게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불쑥불쑥 튀어나왔습니다. 살아있다는 건 곧 ‘가능성’이고, 가능성이 있다면 나이는 단순히 숫자일 뿐이니까요.
👩🦳유쾌하고 솔직한 문장들 속에서 저는 오히려 ‘언제 죽을지 모르니 오늘 더 미쳐서 살아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받았어요. 결국 삶은 길이가 아니라 밀도라는 것. 나이, 사회적 기대, ‘할머니답게’ 같은 틀은 그냥 가볍게 찢어버리라고 이 책이 속삭이거든요.
👩🦳이 책은 할머니들에게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당찬 응원을, 젊은 세대에게는 "그때 가서도 소리 지르며 살고 싶지 않냐?"라는 도발을 던집니다. 읽고 나면, 내 나이가 몇이든 오늘 당장 내 멋대로 한 발짝내딛고 싶어질 거예요. 당당하게 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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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다테마키코
#서교책방
#단단한맘서평단
*단단한맘 @gbb_mom 의 서평단에 선정되어 서교책방 @seogyobook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