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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농공주님의 서재
  • Spiroglyphics 스파이로글리픽스 : 세계의 도...
  • 토마스 패빗
  • 11,520원 (10%640)
  • 2018-04-05
  • : 161

로이북스에서 나온 토마스 패빗의 신기한 컬러링북!

이름도 생소한 스파이로글리픽스(SPIROGLYPHICS)는

SPIRO(소용돌이)와 GLYPHICS(상형문자)를 합성한 신조어라고 해요.

이미 <음악의 영웅들>이 1탄으로 나왔고, 이건 두 번째 시리즈 <세계의 도시>예요.

 

 

여행! 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기분 좋은 설렘이 있잖아요~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표지에 있는 파리의 에펠탑을 본 순간부터 흥분되기 시작했어요.

세계의 어떤 도시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더라고요.

학창 시절 답안지를 보듯, 책의 뒤쪽을 먼저 열어봤더니...

 

 

파리, 아테네, 시드니, 시애틀, 아그라, 베를린, 런던, 샌프란시스코, 로마, 뉴욕, 이스탄불,

바르셀로나, 홍콩, 아바나, 모스크바, 오사카, 라스베이거스, 두바이, 베니스, 몬트리올!

20개 도시의 상징물을 만날 수 있었어요.

 

가 봤던 나라를 보니 반갑고, 아직 못 가 본 나라를 보니 순간 떠나고 싶어졌어요.

세계는 넓고 아직 갈 곳은 많네요~~~

 

 

여행 다니면서 모은 냉장고 자석들인데,

스파이로글리픽스에 나온 도시의 절반 정도밖에 못 다녀온 듯요.

냉장고 자석이 많아 보이지만 사실 이중에는 지인에게 선물로 받은 것도 있어서

아직 못 가 본 곳도 꽤 있거든요. ;;;

 

냉장고 자석을 볼 때마다 가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그래, 바로 뉴욕!!! 너로 정했다!!!!

자유의 여신상을 칠하며 뉴욕 가는 날을 손꼽아 보겠습니당~~~

 

 

뱅글뱅글 나선형을 따라 색칠하면 된다고 하니,

뉴욕을 가겠다는 염원을 담아 뱅글뱅글 칠해 보겠어요.

설명에는 한가지 색으로 칠해도 된다고 했지만,

한가지 색보다는 여러 가지 색으로 칠하면 더 예쁠 것 같아서 도전해 봤어요.

 

 

짠~! 저 같은 똥손도 어느새 뚝딱 자유의 여신상과 마주했답니다.

뉴욕 여행 갈 때 이 책을 들고 가서 같이 사진을 찍고 싶네요!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심해서 나들이도 어렵고...

그래서 괜시리 해외로 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로이북스에서 나온 토마스 패빗의 <스파이로글리픽스-2.세계의 도시>를 색칠하며

저처럼 즐거운 상상을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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