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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컬Lady님의 서재
  • 호랑이 빵집 6 : 도깨비 왕자와 피리
  • 서지원
  • 12,600원 (10%700)
  • 2026-05-15
  • : 3,290
이번에는 "용감한" 호랑이 빵집 입니다.

지난 사건에서 만파식적을 손에 넣었던 동이와 친구들!

그리고 수상한 인물과 이무기의 등장으로 신단마을은 긴장감이 고조되며 주민들의 걱정이 커졌었죠. 욕심많은 황부자가 이무기가 되었는데 이제는 용이 되어 세상을 파괴하려 하고 있습니다~~

호셰프와 람이, 동이는 황부자의 며느리를 찾아가서 답을 찾아보려 합니다.

맛있는 빵을 구워서 돌이 된 며느리의 식욕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말이에요. ㅎㅎ

정말 귀여운 생각 아닌가요~

그런데 진짜 돌이 된 며느리가 빵냄새를 맡고 잠깐 사람으로 돌아와서
귀중한 힌트를 남겨주고 떠났답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 빵을 가져다 달라는 부탁과 함께요^^

며느리의 힌트는 만파식적에 있었답니다.

그렇게 호셰프와 동이는 만파식적의 고사를 찾아 보게 되고,

신라 신문왕때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자, 가뭄에 비가 내리고 적을 물리쳤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하여 피리의 이름을 '만파식적', 세상의 온갖 걱정을 없애주는 피리 라고 짓게 된 것이었죠.

밤새 이무기의 공격으로 방범단이 대패하면서,

호셰프와 미호, 람이와 둥이, 천년 들쥐 까지 모두 합세해 '호빵단'을 결성합니다.

마을을 지키기 위한 마음들이 하나로 모이게 된 것이죠.

당당하게 이무기와 싸우기 위해 나선 호빵단!
하지만 이무기의 힘이 너무나 강력해 모두 쓰러지고
매일 재물을 바치라는 주문을 받고 마을로 돌아오게 됩니다 ㅠㅠ

아이고 슬퍼라..


때맞춰 손님이 찾아왔으니~~

도깨비 왕자인 '비형랑' 이 등장합니다~

신라 진지왕과 도화녀 사이에서 태어나 신묘한 능력을 가져,

하룻밤만에 강에 다리를 만들기도 했다고 하네요.

신단마을을 돕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며, 이무기와의 결전의 순간도 가까워집니다. 든든한 지원군과 만파식적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길달을 사로 잡으며 이무기와 마지막 대결을 앞둔 호셰프와 친구들~~~

긴 여정을 거쳐 어느새 마지막 장에 이른 그 모습들이 너무 대견하네요.

비형랑과 함께 다시 호빵단이 출동했으나, 이번에도 이무기를 물리치지 못하고 상처만 안고 돌아오게 됩니다~~

아.. 슬프지만, 이렇게 무너질 수는 없죠!

어느덧 이무기는 여의주를 끌어안고 적룡이 되고 있었습니다!!

일촉즉발의 위기상황~

든든한 지원군들이 함께 했지만, 악의 기운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신라의 보물인 '만파식적'을 불어 피리소리를 들려주어야 하는데요.

아직 아무도 성공해 내지 못한채로 아주 큰 난관에 부딪히고 말았네요.

모두 피리를 불어보았지만 노래소리는 커녕 음도 하나 맞출 수가 없었어요.



비형랑은 말했어요.

누군가를 도우려는 마음이 가득 차야 피리소리를 낼 수 있다고.

둥이는 마을사람들과 친구들 모두를 떠올리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듯 피리를 불었고, 드디어 맑은 피리소리가 문무대왕 용을 불러내고, 이무기를 물리치게 되었답니다! 누군가를 도우려는 따듯한 마음이 모든 것을 극복했던 기적같은 순간이었네요. 이렇게 마을을 찾아온 위기를 해결하고 마을에 평화를 가져왔어요~



다른사람을 도우려는 넓은 마음이 큰 힘을 발휘한다는 교훈을 전하며,

구전동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인문학적 지식을 전달하고,

우리나라의 정서를 담은 스토리로 연결 한 점이 무척 의미있었던 것 같아요.



호랑이빵집과 신단마을이 다시 평화롭고 아기자기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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