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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 오브 어스
  • 줄리 클라크
  • 19,800원 (10%1,100)
  • 2025-09-23
  • : 885
'투 오브 어스' 표지부터가 남다른
독보적인 책.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강한 끌림에 매료되었다.
올블랙으로 꾸며진 표지와 속지.
자신의 삶을 망가트린 사람에게
복수하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하고
기다려온 시간. 드디어 복수의 시간이
돌아왔다. 긴박하게 긴장감이 흐르지는
않지만 이야기의 스토리가 지루하지 않고,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스릴러 있게 이끌어 가는 스토리가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표지와도 어울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출퇴근 시 읽는데
종이로 만들어져 책 테두리가 망가져서
조금 아쉬웠다.
메그의 엄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해 집을 빼앗기고
메그와 미니밴에서 어렵게 살아가며
힘든 생활을 이어오다.
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고등학생이었던 메그는 혼자 미니밴에서
힘들게 끼니를 때우며 살아가다
우연히 만남 채팅 앱에서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었던 코리를 만나게 되고
고등학교 시절 유일하게 메그에게
친절했던 친구가 코리와 만나면서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춘 것에 대해
진실을 알기 위해 코리에게 접근한다.
코리와 살면서 진실을 알게 되고,
코리의 전 재산을 빼돌려 도망치며
경찰에 신고한다. 그러면서 코리의
친구인 네이트를 기자에게 제보한다.
메그의 제보를 받은 캣은 네이트를
만나고 약을 탄 술을 먹고 정신을 잃어
성폭행을 당한다.
그 일로 트라우마가 생기고 성폭행을 한
네이트보다 네이트를 조심하라고
충고를 안 해줘 자신이 성폭행을 다행 다며
메그의 책임이라며 그 일 이후
메그에 관해 조사하며 메그를 주인공으로
소설을 써 메그의 사기극을 모두에게
알리는 계획을 세운다.
둘의 거짓말이 상대방에게 통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여성이란 주제로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남자들에 의해 무책임하게 짓밟히고,
상처받고, 돌아올 수 없는 암흑의 구렁텅이
속으로 던 저진 상황들이 너무 안타깝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더 이상 이런 일로 상처받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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