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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취준생 분투기>를 뒤늦게 읽고 사는 게 뭔지, 노동이 뭔지, 한국에 사는 여성의 삶이란 게 뭔지, 글이란 책이란 또 뭔지 생각이 많았었는데 고인이 남긴 또 다른 글을 이렇게 접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100자평
[예순 살, 나는 또 깨..]
녹차 | 2022-05-24 16:15
잊고 있던 나의 청년기가 생각난다. 요즘 청년들은 쉽게 사는지 알았는데 오해였다. 요즘 젊은이 내가 건너온 청년의 강보다 더 깊고 슬픈 강을 건너고 있구나.
100자평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녹차 | 2022-03-14 13:52
2022년 여름에서 온 편지. 뜨거운 여름처럼 강렬한 첫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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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울어서 꽃은 진..]
녹차 | 2022-01-28 23:16
여성의 몸과 정신에 대한 연구가 소홀히 되어왔고 배제되어왔다는 사실을 성인이 되어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책을 내주신 작가님과 편집자 님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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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나에게 ADH..]
녹차 | 2021-07-22 10:59
마지막 장 시인들의 이름이 드러났을 때, 아름다운 옴니버스 영화의 엔딩크레딧을 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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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도 너를 잊지 못..]
녹차 | 2019-12-04 09:19
수록작 <기쁨과 슬픔을 꾹꾹 담아>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미술관 구석의 햇살 들어오는 벤치에 앉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만가만 읽어주고 싶었다. 나랑 함께 없어져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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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벽에 붙어 잤다]
녹차 | 2019-11-07 11:10
가해자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허하라.
리뷰
[베어타운]
녹차 | 2018-04-20 17:29
아름답고 유용하기를
리뷰
[보스토크 VOSTOK 매거..]
녹차 | 2017-08-24 00:11
『일상기술연구소』에서 발견한 ‘책 만들기의 기술‘
리뷰
[일상기술연구소]
녹차 | 2017-08-18 14:26